선혜불교미술연구소가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장애아동들을 위한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선혜불교미술연구소장이자 자선암 주지 현우스님은 ‘나눔, 행복,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전통 불화와 캐릭터 등 50여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전시회를 주최한 선혜불교미술연구소는 불교회화를 통한 포교활동 전반에 노력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전시회의 판매수익금은 장애아동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우스님은 “동국대학교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할 때 몸이 아픈 아이들을 접했는데 이 아이들이 다음 생에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발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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