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7    업데이트: 23-06-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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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제33회 파티마갤러리 최현미 展
관리자 | 조회 5,816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 제33회 파티마갤러리에서는 최현미 작가 초대전 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전은 ‘꽃’을 주제로 아름다운 꽃을 통해 연상되어지는 다채로운 기억들을 ‘바람기억’이라는 테마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원색이 주는 강렬한 주제의 색채이미지와 바람을 연상케 하는 강한 속도감을 느껴 볼 수 있는 빠른 붓놀림이 특징이며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과거의 기억에 따른 아픔, 현재에 대한 불안, 미래의 대한 두려움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늘 주어지는 과제이다.”며 “비바람 치는 강풍에도 더욱 단단해지고 견고해지면서 수많은 상처를 받고 자라나는 아름다운 꽃을 보며 삶에 비유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현미 작가는 계명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하여 2012년 한유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개인전 17회, 단체전 320여회, 아트부산, 대구아트페어, 서울아트쇼 등 작품을 전시해왔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대구미술협회, 한유회 여류100호 회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 초대전은 1월 10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파티마갤러리 문의는 대구파티마병원 대외협력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출처 : 일요서울i(http://www.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