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백화점은 제45회 대백어린이 미술공모전 시상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지난 3월15일부터 지난 달 14일까지 대구백화점 모바일앱으로 신청해 개인 고유 인증번호를 발급받은 후 학교나 가정에서 작품을 제작해 출품했다.
작품은 총 2806점이 출품됐고 아동미술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을 비롯해 금·은·동상, 특·입선 등 1233명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강효린 대구 효성초등학교 5학년에게는 대구교육감상과 메달, 대백상품권 100만원이 전달됐다.
금상 7명에게는 대구지방보훈청장상과 메달, 상품권 20만원, 은상 14명에게는 대구예총회장상과 메달, 상품권 15만원, 동상 14명에게는 대구미술협회장상과 메달, 상품권 10만원, 특선과 입선은 문구세트가 각각 주어졌다.
대구백화점은 특선 이상 입상작 460점을 오는 7일까지 대백프라자 12층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김정화 기자(jungk@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