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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_2017년 대구 문화예술계를 돌아보다
17/12/05 10:08:19 아트코리아 조회 2514

 

2017년은 대구 문화예술계에 있어 특별한 한 해로 기록되지 않을까. 특히 지난 11월 대구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음악 부문에 가입함으로써 올해는 세계적인 음악창의도시로서의 면모 또한 더욱 조명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대구국제오페라축제(DIOF),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WOS) 등 올해 펼쳐진 굵직한 음악 관련 축제들을 비롯해 크고 작은 음악 공연들, 그리고 대구 음악계의 오랜 역사와 전통까지도 다시금 그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실제로 대구에서는 매해 음악 공연만큼이나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 행사들이 알차게 펼쳐지고 있는데, 이러한 지점들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이처럼 풍성한 대구 문화예술계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 월간 <대구문화>의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달, <대구문화>는 2017년 대구 문화예술계 전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집 기사를 마련했다. 우선 <대구문화>를 통해 소개된 올해 공연과 전시를 분야별 통계로 돌아보는 지면을 준비했다. 지난해에 이어 준비한 이 기획으로 객관적인 숫자와 그래프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구체적인 문화 지형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에 이어서는 사진을 통해 2017년 대구 문화예술계를 생생하게 돌아보는 지면도 준비했다. 매월 펼쳐진 주요 공연과 전시의 현장 사진은 올 한 해 문화예술계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글|이승욱

출처 - 월간 대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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