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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6 대구일보 보도자료
아트코리아 | 조회 931
 
 
 
  목연갤러리 초대 풍암 서정원 展
 
기사 입력시간 : 2006-07-17 20:20
 
마음과 손과 붓끝의 소통을 통한 문자로 작가 본연의 모습을 발견하고 삶을 의미와 가치를 찾는 서예작가 풍암 서정원의 개인전이 19일부터 28일까지 목연갤러리(불교 대구회관 1층)의 초대로 열린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문자의 본래 의미를 이끌어 내기 위해 어디에도 기울어지지 않는 中의 마음으로 무수히 많은 붓질과 마음의 영역까지 전달할 듯한 붓끝의 느낌을 전한다.
이를 통해 작가와 문자의 일치감을 이루고 그 속에 격렬함 속의 고요함과 느림 속의 속도와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인연의 질박함과 아름다움을 마음과 몸과 붓끝의 소통으로 문자의 의미를 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방법과 작가 내면의 느낌을 솔직 담백하게 써 내려간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계명대학교 서예과와 동대학원에서 서예를 전공하고, 2004년 청년작가초대전과 개인전을 가졌으며 대한민국현대서예대전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영남서예대전 초대작가, 청남휘호대회 초대작가, 대구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정승환기자 cshwa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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