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기쁨과 행복한 순간들을 안겨주고 아무 미련 없이 버려지는 다양한 물품들을 모어 샹처 난 생채기에 따뜻한 사랑을 심어 기능을 회복시켜 생활속에서 활용가능한 소품으로 재 탄생시켜 우리네 공간에서 함께 머물며 이전과는 다른 시간과 기억들을 먹으며 '또 다른 행복더하기‘ 를 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한다
나의 작업에 있어 부엉이나 물고기, 다양한 꽃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주변의 모든 이들을 상징하며 인간관계를 구성하는 마음과 마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곳으로 삭막하고 애달픈 바쁜현대인들의 생존법에 따르는 보이지 않는 억압들과 해소하지 못한 작은 분노와 갈등으로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나의 그림들이 목마른 갈증을 해소하고 사랑이라는 따뜻한 품속에서 행복해지길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