身上淸境45X40
一傾玉花風生腋 身輕已涉上淸境 明月爲燭兼爲友 白雲鋪席因作屛 (東茶頌 16頌)
옥화 한잔 기울이니 겨드랑이 바람일고 몸은 가벼워 하늘로 날아 오르네
밝은 달을 촛불삼고 나의 벗 삼아 흰구름으로 자리 펴고 병풍 두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