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5    업데이트: 23-07-07 09:15

대전

제사수렵도주우골각사(祭祀狩獵塗朱牛骨刻辭)중에서~ 280×23cm, 화선지에 먹, 2018
아트코리아 | 조회 313


癸巳卜, 殼貞: "旬亡禍?" 王占曰: "乃玆亦有祟若偁." 甲午, 王往遂兕, 小臣由車馬硪攷王車, 子央亦墜.
상나라 초기 갑골문, 제사수렵도주우골각사(祭祀狩獵塗朱牛骨刻辭) 자앙이 수레에서 떨어진 이야기를 쓰다, 280×23cm

계사일에 복을 하면서 점복 담당관리 각(殼)이 묻는다. “열흘간 화가 없겠습니까?” 왕이 점괘를 보고 해석한다. “곧이어 또 불길함이 있을 것이다.”
갑오일에 왕이 코뿔소를 잡으러 나갔을때 소신(由)이 마차를 몰았다. 코뿔소를 쫓아갈 때, 그가 탄 수레의 축이 끊어졌고, 말이 휘청거리다가 왕의 수레에 부딪혀 왕의 수레가 전복되었다. 자앙도 수레에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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