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5    업데이트: 23-07-07 09:15

대전

서위 시 행서
아트코리아 | 조회 522


창신: 古意에서 狂逸로

광기의 먹과 선이 천지를 가로지르는 서위의 묵포도도, 그리고 그의 심경을 담은 徐渭 시를다시 쓰다,  220×60cm

半生落魄已成翁
獨立書齋嘯晚風
筆底明珠無處賣
閑拋閑擲野藤中

불우한 반평생에 이미 늙은이가 되어
서재에 홀로 서서 저녁 풍경을 읊조려보노라
붓으로 그려낸 영롱한 구슬은 팔 곳이 없어
내키는 대로 덤불 속에 던져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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