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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썸머 페스티벌 인 대구 ‘2016-빠리에게 마법을 걸다’ 8~16일 20163 073 03 매일신문
관리자 | 조회 785

클래식 선율과 함께하는 ‘프랑스 여행’
 

1994년부터 하우스 콘서트로 문화운동을 펼쳐오고 있는 전문예술단체 ‘공간울림’이 ‘제8회 Summer Festival In Daegu 2016-빠리에게 마법을 걸다’를 8일(금)부터 16일(토)까지 공간울림 연주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범어성당 드몽즈홀, 수성못 수상무대, 수성아트피아,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상숙갤러리,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 12Kitchen 등에서 펼친다.

‘공간울림’은 ‘아름다운 세상 찾기 실천, 국경 없는 문화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나라마다 언어는 달라도 문화로 소통한다는 취지로 매년 1개국을 선정해 그 나라의 예술문화를 축제라는 그릇에 담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보여주고 있다.

8일(금) 오후 7시부터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청바지를 입은 클래식’을 개최하며,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최병길 사물놀이패 등이 출연한다. 9일(토) 오전 10시부터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5회 KOPTA 피아노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 건반악기의 제왕이라고 할 수 있는 피아노에 관한 모든 장르, 즉 피아노솔로, 피아노듀엣, 재즈피아노 콩쿠르가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피아노음악창작 부문이 신설되며, 미취학 아동부터 일반인까지 참가할 수 있다. 

제8회 Summer Festival In Daegu 2016 개막공연 ‘뉴퍼쿠션, Viva La Vida!(인생은 즐거워)’는 9일(토)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한`불 수교 130주년 특별기획으로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 음악의 여러 장르를 타악기로 표현하는 축제의 개막공연이다.(전석 1만원) 두 번째 공연 ‘젊은 그들, 프랑스 낭만을 만나다’도 10일(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젊은 연주자들이 출연해 아카데믹한 프랑스 클래식부터 현대 실내앙상블까지 선보일 예정이다.(전석 1만원)

세 번째 공연 ‘21세기 신예초청음악회’는 11일(월) 오후 4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된다. 제5회 KOPTA 전국피아노음악콩쿠르 입상자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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