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子防未然, 不處嫌疑間 (군자방미연, 불처혐의간).
군자는 미연을 방지해, 혐의의 사이에 처하지 않는다.
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
오이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바로잡지 말라
嫂叔不親授, / 長幼不比肩 (수숙불친수, 장유불비견).
제수와 시아주버니는 직접 주고 받지 않고, / 어른과 아이는 어깨를 견주지 않는다.
勞謙得其柄, / 和光甚獨難 (노겸득기병, 화광심독난).
겸손에 힘써 그 바탕을 얻어, / 세상과 어울리기는 심히 홀로 어렵도다.
周公下白屋, /
吐哺不及餐 (주공하백옥, 토포불급찬).
주공은 천한 집에도 몸을 낮추고, / 먹은 것 토해내며 제대로 된 밥먹지 못했네.
一沐三握髮, / 後世稱聖賢 (일목삼악발, 후세칭성현).
한 번 머리 감을 때 세 번 머리를 움켜쥐어, / 후세사람들이 성현이라 일컫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