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子愼始 差若毫釐 謬以千里(군자신시 차약호리 유이천리)
역경에 이르기를 군자는 처음을 삼간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틀리기 호리 정도라면,
나중에 그릇쳐 지기 천리의 크기에 이른다.
易經句書經出焉經解(역경구서경출언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