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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100뉴스= 이선우 기자] 서울 인사동에서 '차-공예 박람회(INSADONG TEA & CRAFTFAIR)' 특별기획으로 담원 김창배 선생의 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주최하고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신소윤)에서 주관하는 행사 '2025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의 2부 전시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사센트럴뮤지엄(안녕인사동 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

 



▲ 담원 김창배 선생 작품 (사진= 김창배 선생)

 

전시에는 전국 각지의 전통차와 다기, 공예품 등이 소개될 예정이며  짧은 생을 살다간 한재 이목 선생(1471~1498)의 다부(茶賦)와 다성 초의 선사(1786~1866)의 동다송 화보(東茶頌画譜)를 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 담원 김창배 화백의 차생활 수묵 특별 작품 65점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완상(玩賞) 그리고 미감(美感)'을 느낄 수 있으리라 기대되며 25일부터는 2025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 3부 '엔틱페어'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