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3    업데이트: 26-07-05 08:37

공지사항

HERE DAEGU! 현대미술비엔날레를 꿈꾸며(기획전)
관리자 | 조회 37
HERE DAEGU! 현대미술비엔날레를 꿈꾸며
 
전시  제목 / HERE DAEGU! 현대미술비엔날레를 꿈꾸며
주최. 주관 / 대구현대미술가협회. SPACE129
전시 일정 / 2026. 7. 7-7. 19(월요일휴관)
전시 장소 / 대구문화예술회관미술관 6-13전시실, 2층 전관
개  막  식 / 2026. 7. 7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미술관 중정홀
식전 행사 / 강연회 / 2026. 7. 7 오후 4시 강연회
-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미술관 11전시실
-  강연주제 / 대구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  주제강연 / 김태곤(대백프라자 갤러리 큐레이터)
 후 원 /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사)대구예총, 대구문화, 매일신문, 영남일보, 대구일보, 대구신문, 뉴스민
 

전시실 별 참여구성
대구문화예술회관미술관 2층 전관 (6전시실 –13전시실)
 
1. 협회작가,
2. 청년작가(2025년 예예프로젝트1기출신 청년작가)-대구현대미술가협회기획 청년작가 양성 
3. 해외작가교류CAF.N(일본 전역현대미술단체) -2024년부터 일본단체와 교류전이 이루어 지고 있음
4. 아카이브전시(1997년-2025년) 11전시실


 

총감독 / 조경희
기   획 / 김민수
코디네이터 / 박미향, 김조은, 신은정, 임경인, 고수영, 허남문, 최대진, 남명옥
전시   진행 / 김회원
행   정 / 김혜전, 김은정


 전시서문

『HERE DAEGU! 현대미술비엔날레를 꿈꾸며』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이 시대를 살아가는가.
나는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가.
그리고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예술은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깊은 질문을 열어 놓는다. 그렇기에 작품은 결론이 아니라 사유의 시작점이다.
HERE는 바로 그 시작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곳 기억과 상상이 만나는 곳. 개인의 경험이 공동체의 서사로 확장되는 곳. 예술가에게 HERE는 단순한 현재가 아니다. 그것은 존재가 스스로를 발견하는 순간이며, 세계가 새로운 의미로 다시 태어나는 사건이다. 우리는 믿는다. 모든 위대한 예술은 먼 곳에서 시작되지 않는다고. 예술은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 가장 익숙한 곳, 가장 깊은 내면의 한 점으로부터 출발한다.
결국 예술가는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서 있는 HERE를 끝없이 탐구하는 축적된 내면의 힘으로 탐구와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그 탐구가 충분히 깊어질 때,개인의 사유는 시대의 언어가 되고, 하나의 장소는 문화가 되며, 사람의 질문은 공동체의 기억으로 남는다.
그러므로 HERE는 단순한 장소가 아니다. 그것은 예술가가 존재하는 방식이며,
창작이 탄생하는 근원이며, 예술이 세계와 만나는 최초의 지평이다.
바로 지금.
여기.
그리고 아직 완성되지 않은 나에게 끊임없는 질문의 여정인 것이다.
 
예술가는 창작을하여 발표로 연결이 되어지며 세계로의 소통 또한 무시할수 없는 현실이다.
그리고 대구현대미슬가협회는 좀더 확장을 하여 비엔날레로의 연결성을 가져본다.
비엔날레는 단순한 대형 전시 행사가 아니다. 그것은 도시가 세계를 향해 던지는 철학적 메시지이자 문화적 선언이다. 이 과정에서 대구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며,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그러나 비엔날레가 주는 가장 본질적인 가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넘어선 ‘도시의 자존감’에 있다. 한 공동체가 자신들이 일구어온 역사적 유산의 가치를 스스로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게 당당하게 물려주는 일. 그것이 바로 문화적 계승의 본질이다.
대구를 명실상부한 세계적 현대미술의 발상지! HERE! 명품 문화도시로 선포하는 일.
그 위대한 여정은 시작되어져야 한다. 
HERE DAEGU!
 



전시실별 세부 소개
 
6전시실
코디네이터 / 박미향
참여작가 / 강현경, 권소현, 김미숙, 김민수, 김재훈, 노인식, 박미향, 서 건, 예수형, 오정향, 이성철, 이중호,
장경선, 정익현

제목 /시선이 머문 쉼표의 기록
내용 /전시 개요
현대인의 일상은 여백 없는 빽빽한 문장과 같습니다.
본 전시는 여러명의 현대 미술가가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한 '빈칸(여백)'을 공간이라는 창틀 속에 담아냅니다. 때로는 텅 빈 캔버스의 고요함으로, 때로는 낡은 사물의 따뜻한 선으로 표현된 이 작품들은 관객에게 "바삐 움직이던 눈을 잠시 감고, 마음을 기댈 곳"을 제공합니다. 여러명의 공간에는 서로 다른 의자가 되어 관객의 지친 시선을 맞이합니다.
 
7전시실
코디네이터 / 김조은
참여작가 / 김기주, 김조은, 민경옥, 성미현, 신명숙, 제로한, 최애리, 홍병우
Tomoko UENO, Katsuhiko USUI, Yumi OZAKI, Hiroshi CASIMA, Miyu SATO, Yaeko NAKAI, Tomomi NAKAGAWA, Norie NAKASHIMA

제 목 / Room 7 — 여전히 / And Still
내 용 /전시 개요
어떤 작가들은 멈추지 않는다.
알아주는 이 없을 때에도, 설명하기 어려울 때에도.
이번 전시는 그런 시간을 지나온 작가 10인의 작업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들이 공유하는 것은 특정한 양식이 아니다. 지원이 끊겨도 작업을 이어갔고, 보여줄 곳이 없어도 만드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대단한 의지라기보다, 그렇게 살아올 수밖에 없었던 시간들.
빛이 오래 머문 자리에 조용히 흔적이 남듯, 전시장에 놓인 작업들은 그 밀도의 시간이 새긴 형태들이다. 완성을 향해 달려온 결과물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은 날들이 쌓여 지금에 이른 것들.
이 전시는 묻는다.
무엇을 만들었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끝내 놓지 않았는가.
여전히, 여기—그 시간이 당신 앞에 있다.
 
8전시실
코디네이터 / 신은정
참여작가 / 윤상천, 황정목, 강다온, 나 연, 최수남, 카와타츠요시, 이연정, 김석화, 이계하, 이영미, 신은정,
서보명, 이무훈

제 목 / 추상과 형상 (경계의 공존)
내 용 /전시 개요
추상(abstraction)과 형상(figuration)은 예술과 철학에서 매우 깊은 주제이다.
이 두 개념은 서로 대립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하나의 선 위에서 끓임없이 소통하는 관계이다.
모든 형상은 결국 추상적인 선과 점으로
이루어져 있고, 추상화라도 관찰자는 그
안에서 어떤 형상을 찾으려 한다.
추상은 불필요한 것을 깍아내고 형상은 눈에 보이는 현실을 빌려 메시지를 전달한다.
 
9전시실
코디네이터 / 임경인
참여작가 / 김승연, 김재경,김주희,김진겸,김혜전,노창환,노환우,박소정,배윤정,
사공경,심현영,여윤경,유지연,임경인

제 목 / HERE-DAEGU
‘EAGER-HUED’
내 용 /전시 개요
색채는 작가의 철학을 담아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이다. eager-hued는 그 색이 마치 '나 여기 있어!'라고 외치는 것처럼 강렬하고 선명하다. 하늘 아래 같은 색은 없다는 말처럼, 저마다의 다양한 개성으로 심연의 색채를 전달한다. 시각적 색채를 넘어 심금을 울리는 공명으로 다가가는 전시가 되길 소망한다.
 
한국 현대미술의 발상지이자 영남 화단의 중추적 거점인 here-daegu에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전위적이고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 미술의 실험 정신이 동시대 미술의 역동적인 흐름에 따라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대구현대미술비엔날레의 기반이 되어 전략적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작가와 관객과의 전통적인 예술 방식을 넘어 작품을 통해 관객과 상호작용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대화한다.
 
작가의 새로운 창작적 가치 창출은 대중과 소통으로 연결하거나, 잊혀진 기억을 현실화하는 등 시각 예술의 폭을 확장시키며, 내면의 표출은 작가 스스로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로 사용되져야 한다.
 
10전시실
코디네이터 / 고수영
참여작가 / 고수영, 곽호철, 김선경, 김정희,노경진, 류승희, 박경희,박정민, 서영배,배성예, 백화숙, 이선희 ,
이인석, 조해선, 최상용,
제 목 / 소통-보다

내 용 /전시 개요
작가와 관객과의 전통적인 예술 방식을 넘어 작품을 통해 관객과 상호작용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대화한다.
작가의 새로운 창작적 가치 창출은 대중과 소통으로 연결하거나, 잊혀진 기억을 현실화하는 등 시각 예술의 폭을 확장시키며, 내면의 표출은 작가 스스로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로 사용되져야 한다.
 
 
11전시실
코디네이터 / 허남문
참여작가 / 강동구, 권정호, 김강록, 김도엽, 김정태, 김찬숙, 김회원, 김향금, 노중기, 도경득, 류지헌, 박경옥,
박옥이, 백건이, 손춘익, 우덕하, 이우석, 이희령, 정태경 ,조경희, 최창규, 허남문, 허양구, 허지안

제 목 / identity
내 용 /전시 개요
미술은 시각적 매체를 통하여 여러 가지 감성과 경험으로 표현되며 인간의 존재와 삶에 대한 상황을 탐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예술을 통해 생각을 확장하고 시각화 하거나 감정과 윤리 사회 문화적 아이덴티티를 탐구하면서 질문하거나 답하기도 한다. 때문에 여기의 작품들은 변하지 않는 존재의 본질에 대하여 질문하고 답하고 있는 것이다.
 
 
12전시실
코디네이터 / 최대진
참여작가 / 김현주, 방복희, 배수관, 심영숙, 윤윤자, 정해경, 정혜원, 피선형, 하혜영, 최대진
Shinichi NAGASAWA, Yuriko HAYAKAWA, Masahiko HAYASHI,
Syuhei HANYAMA, Sonoko HOSOI, Yasuko MATSUMOTO,Ryoko YOKOTA,
Noriko URUSHIBATA

제 목 / TRACE, 흔적의 언어
내 용 /전시 개요
‘지금은, 지나간 모든 것들의 흔적 위에 놓여 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다른 형태로 남아 우리 곁을 맴돈다. 스쳐간 시간, 미처 붙잡지 못한 감정, 무심히 지나온 풍경들—그 모든 것은 희미한 결로 쌓여 지금의 우리를 이루고 있다.
 
〈TRACE, 흔적의 언어〉는 그렇게 남겨진 것들에 귀 기울이는 자리다. 지워진 듯 보이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것들, 말해지지 않았으나 끝내 머무는 감각들, 그 미세한 잔향을 따라 예술은 다시 시작된다.
흔적은 형태이기 이전에 감각이며, 기억이기 이전에 떨림이다. 예술가는 그 떨림을 더듬어, 보이지 않던 시간을 드러내고, 흩어진 순간들을 하나의 언어로 엮어 낸다. 그 안에서 과거는 멀어지지 않고, 지금 속에 스며들어 새로운 결을 만들어 낸다.
서로 다른 매체와 시선은 각자의 방식으로 흔적을 남긴다. 물질 위에 새겨진 자국으로, 혹은 감정 속에 번지는 여운으로—그 다양한 결들이 이 공간 안에서 조용히 교차한다. 그리고 그 교차의 순간마다, 우리는 또 다른 ‘지금’을 마주하게 된다.
예술은 남겨진 것들로부터 시작되어, 다시 흔적을 남긴다.
이곳에서 마주하는 모든 흔적들은, 언젠가 또 다른 시간 속에서 다시 발견될 것이다.
〈TRACE, 흔적의 언어〉는 사라짐과 남겨짐, 그 사이에 머무는 감각의 기록이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또한 하나의 흔적으로 스며들고 있다.
 
 
13전시실
코디네이터 / 남명옥
참여작가 / 강석원, 김아라, 김윤경, 남명옥, 김화대, 신현찬, 신경애, 송희준, , 윤성도, 이지영, 정자윤,
전태희,정종구
제 목 / THE NEW FRONTIER오세기

-STARS ABOVE, SERVERS BELOW
 
내 용 /전시 개요
지구는 현재
위로는 -인공지능과 궤도위의 기술로 , 아래로는 데이터와 알고리즘 등이 새로운 패권의 지형을 구축중이다. 산업은 매일 재 편성되고 감각은 개편되어 삶의 가치관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평가 받고 있다 .
여기에 우리는 항해자 같은 위치를 확인하게 된다.
재료의 양적 성장만으로 시대를 대변할 수는 없다. 더 많은 장치, 더 거대한 시스템, 더 복잡한 기술이 곧바로 동시대성을 보 장하는 것은 아니다. 작가들은 예전과는 분명히 달라진 세계를 표현하고자 애쓴다. 오히려 변화의 한가운데에서 지금 우리가 어떤 시대를 통과하고 있는지를 감각적으로 증언한다. 시대의 전환을 스스로 통과하며 새로운 현실의 표면을 아카이빙하는 것이다. 이 대 전환기속에서 예술을 존중하거나 또는 필요로 하는 영광의 자리는 오히려 부유해지고 있다. 서버로 상징되는 새로운 문명의 조건을 받아들이며, 이 변화를 각자의 언어로 해 석하려 한다.
더불어 현대미술의 발상지인 대구에서 이러한 특이점이 자리 매김 되기를 바란다 .
 
 
덧글 0 개
덧글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