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2    업데이트: 22-08-17 14:43

협회보도기사

대구환경미협 15번째 정기회원전 'Green 그린'展 / 영남일보 2022.8.16
아트코리아 | 조회 369
대구환경미협 15번째 정기회원전 'Green 그린'展



16~21일 대구문예회관 11전시실
오픈식은 16일 오후 5시에 열려



김민진 '풀섶에 머문 시선'


최향숙 '5월의 바람'

<사>대구환경미술협회의 15번째 정기 회원전인 'green 그린'展이 16일부터 2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green'을 주제로 회원 110명이 각 1점씩 출품해 총 110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출품 작가는 권영욱, 금동효, 김명주, 김소하, 김유경, 김회원, 김정수, 남학호, 박형석, 배수아, 배현숙, 송중덕, 양상철, 유희숙, 임부경, 조경희, 진성수, 한창현 등 110명이다.

'green 그린'展은 코로나 펜더믹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green'을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그간의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고갈된 에너지를 회복시키는 한편,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환경 보호와 보존에 좀 더 신경 쓰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녹색은 사람의 눈으로 보았을 때 가장 편안하고 안락함을 주는 색상으로 생명의 색이다. 또한 현대인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스트레스에서 고갈된 에너지를 새롭게 다시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치료 효과와 진정 효과가 있는 색이다.

신재순 대구환경미술협회장은 "이 전시를 통해 그간 코로나19 영향으로 무분별했던 일회용품 사용과 다소 느슨해진 환경 의식에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오픈식은 16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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