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보도기사

대구환경미협 15번째 정기회원전 'Green 그린' 개최


16일~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
느슨해진 환경 의식에 경각심을 갖는 계기 됐으면


김민진 작가 '풀섶에 머문 시선'

(사)대구환경미술협회가 16일부터 2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에서 15번째 정기회원전인 ‘green 그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10명의 회원들이 ‘green’ 주제의 작품을 선보인고 있다.


손명숙 작가 '정겨움'

‘green 그린’전은 그동안 코로나 펜더믹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green’을 주제로 한 110점의 작품을 통해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고갈된 에너지를 회복시켜 생활의 활력소를 불러일으켜, 이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환경 보호와 보존에 좀 더 신경을 쓰자는 의도로 개최된다.
  녹색은 사람의 눈으로 보았을 때 가장 편안하고 안락함을 주는 색상으로 생명의 색이며, 현대인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스트레스에서 고갈된 에너지를 새롭게 다시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치료효과와 진정효과가 있는 색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색상이다.



손춘익 작가 '그들이 사는 세상'

신재순 대구환경미술협회장은 “전시를 통해 그간의 코로나19로 인해 무분별하게 과도한 1회용품 사용과 다소 느슨해진 환경 의식에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강조했다.


최향숙 작가 '5월의 바람'

출품작가로는 권영욱, 금동효, 김명주, 김소하, 김유경, 김회원, 김정수, 남학호, 박형석, 배수아, 배현숙, 송중덕, 양상철, 유희숙, 임부경, 조경희, 조승형, 진성수, 한창현 등 110명이 출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