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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언론
정순오 동시교실
글 수: 8 업데이트: 25-07-18 21:55
평론&언론
동시집 <알아서 척척> 여는 말
관리자 | 조회 13
<여는 말>
별 풍경 속으로 풍덩
여기 한그루 나무가 있어요. 나무가 말해요. 친구가 필요하다고요.
우리는 나무의 친구를 만들어주기로 마음먹어요. 그 친구는 아름다운
글을 쓰면 생기는 별이에요.
‘어린왕자’이기도 하고 ‘꼬마마녀’이기도 하고, ‘데미안’이기도 해요.
별 둘
별 하나 별 셋
시 하나 시 셋
시 둘
별들의 풍경 속에서 지내다 보니 제법 많은 별들이 모였어요.
별이 쌓여갈수록 우리들 마음도 한층 밝아졌지요.
별과 함께여서 좋은 사람들이 『별따라기』라는 이름으로 만났거든요.
가야 하는 것도 아닌데 / 가고 있습니다
불러주지도 않았는데 / 가고 있습니다(중략)
아침이 열리기 전 / 마음은 벌써 달려가는 연꽃입니다
-자작시⌜우포늪에서⌟일부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도 '별따라기'랍니다.
지금부터 멋진 별 풍경에서 만나요. Good Luck
2025년 봄날
정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