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8    업데이트: 25-07-05 08:29

신처용가

(「티ㆍ케이 아잉게? - 처용아내 51 (대왕암)」
관리자 | 조회 10
 “때리뿐다! 뿌사뿐다!/막 밀고 들어올 때는 간띠가 써늘하구마./그카디 또 얼매나 부드럽게 쓰다듬는 동!/감포 대왕암 파도는요 아무도 몬 말리구마.//저 박력! 바로 화랑도 정신이구마./속이 깊으민서 맑게, 차거부민서 따따무리하게/경상도 문디 티ㆍ케이 기질 아잉게. 거시게 밀고/나가는 심, 폭발해뿌다가 감싸는 저 너그러붐./서방님, 지가 얼매나, 얼매나 사랑하는 동 아능게?//저 포효 소리! 감당이 불감당이구마!/‘파도예이, 파도예이, 우야란 말이고?’/‘니 우짜란 말이고! 어이?’”(티ㆍ케이 아잉게? - 처용아내 51 (대왕암)」 전문) (20250423)
덧글 0 개
덧글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