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2    업데이트: 14-01-20 10:43

작품활동

촌동
아트코리아 | 조회 703


요즘 아이들은 불쌍하다. 마땅히 뛰어놀 곳도 없고, 자기 시간을 갖기도 어렵다. 학교로, 학원으로 이리저리 불려다녀야 한다. 먹거리도 유해투성이다. 철부지 아이들의 행복마저 빼앗아 버리는 것이 요즘 세태의 모습이다. 지게를 진 촌 아이의 모습이 너무 밝다. 튼실한 체격에 해맑은 웃음 속에서 삶의 어두운 그림자는 보이지 않는다. 요즘 아이들에게 해맑은 웃음을 돌려줄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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