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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9 업데이트: 22-09-07 10:51
병풍화
如今究竟無知己 / 8曲 (32.5 X 92 CM)
관리자 | 조회 270
如今究竟無知己
打破烏盆更入山
似共東風別有因
絳羅初捲不勝春
呈教解語應傾國
任是無情也動人
一自生先歸去後
至今清韻在東籬
夜靜人開秋夜月
清香吹到讀書帷
色且勿論香可愛
衰猶如此盛當知
晚歩庭中到野橋
折來花竹插相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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