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3    업데이트: 22-08-17 11:15

사군자화

春雨春風洗妙顏 / 109 x 31.5 cm x 2
관리자 | 조회 173


春雨春風洗妙顏
一辭瓊島到人間
如今究竟無知己
打破烏盆更入山
肯石
봄비 봄바람에 아름다운 얼굴 씻고
신선의 섬 한번 떠나 인간 세상에 왔네.
만약 지금 알아주는 이가 없다면
검은 난분을 깨어버리고 다시 산에 들어가리라.
 
嫩綠與老碧
森然庭砌中
肯石
연초록과 오랜 푸른빛이
빽빽하게 뜨락 섬돌에 있네.


이선영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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