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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평론 노트

양귀비·동백·모란 캔버스에서 춤춘다 경북일보 2011-04-11
아트코리아 | 조회 1,463
서양화가 김외란 개인전…18일부터 대구 갤러리로


"봄날, 꽃의 향연(饗宴)으로 초대합니다"

서양화가 김외란 제8회 개인전 이 오는 18~24일까지 갤러리로(Gallery RO. 봉산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자연과 리듬'을 주제로 하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지금까지 다루어왔던 꽃의 소재들을 더욱 확장시켰고, 두 개의 화면을 짜임새 있게 맞춰 아름다움과 새로움이란 조형성을 표현한 신작(新作) 20여점이 전시된다.

양귀비, 동백, 모란을 전통문양 및 악기와 대비시켰고, 색을 중첩하는 방법과 색채의 대비를 통해 독특한 회화적 이미지로 표출했다.

문의:(053)295-2841

진용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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