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25    업데이트: 24-05-04 13:35

전시소식

울산문화예술회관, 한국 극사실 회화 특별전 개최
관리자 | 조회 150
울산문화예술회관, 한국 극사실 회화 특별전 개최
사실보다 더 사실 같은 극사실 회화작품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전시가 울산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3~22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장에서 '한국 극사실 회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낸시랭, 이창효, 김영성 등 한국을 대표하는 극사실주의 작가들 25명의 수준 높은 극사실 회화 작품 140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해설사(도슨트)를 운영한다.

작품설명은 전시기간 매일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오후 4시 등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시장을 방문한 유치원 초·중·고생 단체 또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정해진 시간에 작품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단, 인원은 관람환경을 위해 25명 이내로 진행한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강렬한 색채와 생동감 넘치는 표현의 조화가 특징인 극사실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국내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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