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대구 남산동 교남학교에서 교사를 했던 시인 이상화(가운데 앉아 있는 사람)와 학생들 모습. 뒤편에 보이는 교남학교 건물은 1950년대 초 상고예술학원 교사로 사용됐다. 이상화기념사업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