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6    업데이트: 22-06-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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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바닷속 풍경 들여본 색감 매료 - 경남매일
아트코리아 | 조회 370
감해한림박물관 서경희 작가 개인전


김해한림박물관 6월 전시 포스터.
`씨 스토리스` 시리즈 42점 선봬

찬미적인 자연에 대한 관점에서 탈피해 역동적인 자연을 표현하는 서양화가 서경희의 전시가 김해에서 열리고 있다.

김해한림박물관에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김해한림박물관 기획 초대전으로 서경희 작가의 `씨 스토리스`(Sea_stories)를 전시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서경희 작가는 2003년부터 20년 가까이 바닷속 풍경을 주제로 작업하며 자연에 대한 찬미적이고 관조적인 관점에서 탈피했으며, 자신의 예술혼을 해양의 생명력과 응집한 `씨 스토리스`(Sea_stories) 시리즈를 만들었다.

그는 `씨 스토리스`(Sea_stories) 시리즈에서 재료와 모양을 산호초와 가깝게 표현하려고 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시리즈 42점을 선보인다.

본 전시 준비에 앞서 김해한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환경과 관련된 경각심을 느낄 수 있고 관람객들이 작품의 화려한 색감에 매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경희 작가는 울산환경미술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미술과 지구환경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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