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8    업데이트: 15-07-10 10:29

草書

시편 103편 15~16절(35cm x 135cm)
아트코리아 | 조회 780

인생은 풀과 같은 것

들에 핀 꽃처럼 한 번 피었다가도

스치는 바람결에도 이내 사라져

그 있던 자리조차 알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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