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8    업데이트: 15-07-10 10:29

草書

春晓 - 맹호연 55cm x 135cm
아트코리아 | 조회 1,346

春晓

(춘효 : 봄의 새벽)

 

孟浩然 (맹호연)


春眠不觉晓

 (춘면불각효) : 봄날 잠이 들었는데 어느새 새벽이 왔네~


处处闻啼鸟

(처처문제조) : (깨어보니) 곳곳에 새 지저귀는 소리 들려오네.


夜来风雨声

(야래풍우성) : 밤새 비바람 소리 들렸는데,


花落知多少

(화락지다소) : 꽃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모르겠구나.

 

[참고]

맹호연(孟浩然, 689-740) : 당나라 전성기 때의 시인. 동시대의 왕유(王维)와 더불어 전원산수(田园山水)를 노래하기로 유명한 전원시인(山水田园诗人). 때문에 왕유(王维)와 맹호연(孟浩然)을 함께 일컬어 "왕맹(王孟)"이라고 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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