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62회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결정
• 기자명 백상현 기자
• 입력 2020.10.12 16:16
공연예술부문 등 총 6개 부문, 4명 선정
(강원=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강원도는 강원문화 창달과 우수 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한 '제62회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 부문 4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발표 했다.
도에 따르면 도 문화상은 지난 195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상이다.
2020년에는 6개 부문, 16명이 추천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문별로 심사위원(총18명)을 구성해 4개 부문 4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전시예술부분에 한국각자협회 초대이사장 및 현 명예이사장인 박영달 씨가 선정됐다. 도는 "오랜 전통의 강원도 문화상 시상을 통해 지역의 문화 진흥을 위해 애써온 도내 문화예술인들을 지속 발굴해 예술인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올해 문화상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2020년 제62회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명단. 제공=강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