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대한민국영남미술대전 공모전에 '디카시'부를 신설해 작품을 접수합니다.
디카시는 단순한 사진이나 시가 아니라 문학과 영상이 결합한 새로운 예술 장르로 서울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단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본인이 디카로 직접 찍은 영상에 본인이 지은 시를 영상에 담아 액자로 표구하여 전시회를 깆는 등 서울과 광주 등지에서는 동호회가 만들어져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디카시는 이미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문학 장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디카시가 기존 문학 형식을 넘어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김왕노 시인은 “디카시는 현대인의 감각과 정서를 반영하는 새로운 문학 형태이며, 문학과 영상 예술이 결합해 더욱 풍부한 감동을 줄 수 있는 매체”라고 정의했습니다. 영남미술대전은 앞으로 디카시의 대중성과 영상예술성이 동시에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공모전부터 매년 디카시를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사진 규격은 가로 40cm x 세로30cm 이내로 출품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에 출품자의 시를 담은 사진액자를 접수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영남미술대전 사무국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