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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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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2,589 18 여행 그 낯선 의미
2013/09/10 2,463 16 여백도 없이
2013/09/10 2,571 15 여름, 그후
2013/09/10 2,314 14 석류
2013/09/10 2,628 13 오동나무 여자
2013/09/10 2,544 12 수종사
2013/09/10 2,357 11 사리암 돌계단
2013/09/10 2,303 10 8월
2013/09/10 2,452 9 만두
2013/09/10 2,296 8 무궁화, 무궁화
2013/09/10 1,282 7 석모도
2013/09/10 985 6 스파게티나 먹자
2013/09/10 945 5 작살
2013/09/10 1,053 4 검정 털신
2013/09/10 1,058 3 우담바라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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